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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생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일찍 접한 탓인지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 저하는 대부분 근시이며, 이는 원래 눈이 나쁘지 않았는데 지나치게 눈을 혹사시키거나 나쁜 자세로 장시간 독서를 하는 등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시력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실시한 시력검사 결과 안내서에는 측정된 시력이 어느 한쪽이라도 0.7 이하인 경우는 안과 전문의의 검진을 받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성장기에는 안구 축이 바뀌면서 시력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시력 검사는 어디에서?
안경원에서는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눈의 굴절력을 측정하고 안경을 처방합니다.
순수하게 안경 제작을 위한 시력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면 안경원에서 진행해도 됩니다.
하지만, 안과 질환이 있다면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안경 _고를 때 체크할 사항
1. 잘 깨지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의 어린이 전용 안경을 선택합니다.
2. 어린이 얼굴 형태와 맞는 안경을 찾습니다.
3.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고 코 받침이 편해야 합니다.
4. 귀 부위가 압박되지 않아야 합니다.
** 어린이들은 어른과 달리 안경이 불편해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안경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지 재조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드림렌즈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드림렌즈는 잠들기 전에 착용하는 특수 렌즈입니다.
밤에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렌즈가 각막을 누르면서
초점이 망막 앞쪽에 맺혀서 안구 길이가 길어지려는 신호를 억제해 주는 원리로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그래서 자는 동안 착용 후 아침에 렌즈를 빼면 안경을 쓴 것 같은 시력을 되찾아 줍니다.
평균적으로 6~8시간 이상 드림렌즈를 착용했을 경우 하루 정도 안경 없이 활동이 가능하며, 한 달 이상 잘 적응하는 경우 하룻밤 착용으로 이틀 정도 시력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만 6세부터 착용할 수 있으며, 각종 정밀 검사 후 개인의 눈에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고, 시험 착용을 해보고,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드림렌즈는 각막과 직접 접촉하는 만큼 각막손상 염 등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각막 상태와 렌즈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도록 하고, 1시간을 본 후 반드시 10분 정도는 먼 곳을 응시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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