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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에어컨 온도 설정과 면역력

by LeeraLee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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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에 따르면, 올해는 이전보다 빨리 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의 일부 날씨를 보면 이번 여름이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되는데, 지금은 비가 온 뒤 선선한데도 다가오는 5월에는 에어컨을 가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선 적절한 에어컨 온도 설정 방법과 여름에도 면역력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방병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지면 적응을 못한 신체가 두통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냉방병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 위장 장애도 일으킵니다.


적절한 온도차는 5℃ ~ 10℃  이내

폭염의 상황에서 25℃ ~ 28℃ 이상으로 에어컨을 작동해야 합니다. 온도 차이가 심해진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는 50%가 유지되도 록 가습기를 같이 켜거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냉방비 절약

에어컨 온도에 따른 전기세 절약 비율을 찾아보니,

18℃에서 전력 소비량이 제일 높고,

26℃에서는 전력 소비량을 20%절약,

28℃일 때 전력 소비량을 50%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에어컨 온도 설정은 에너지를 절약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신체에 침입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체에 손상을 입히는 각종 요소들에 대응하는 체계를 면역체계라고 부릅니다.

이 면역체계는 체온이 올바르게 유지될 때 면역력이 상승합니다. 면역력은 계절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고령자나 영유아, 면역저하 자는 기침과 같은 가벼운 증상도 중이염, 비염, 폐렴과 같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땀 배출 능력이 떨어진 노인에겐 에어컨

기후 변화로 폭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에서 땀 배출 능력이 떨어진 노인들에게 선풍기는 냉각 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5℃가 넘는 찜통더위에는 선풍기 만으로는 사람의 몸 온도를 충분히 낮추기 어렵습니다. 여름의 폭염 상황에서는 열사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에어컨 사용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에어컨 온도를 설정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서 건강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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